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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순3주일 미사는 이규섭 스테파노 신부님께서 집전 하셨습니다.

긴 복음과 함께 묵상의 시간도 가졌구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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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가지 훈훈한 소식은

본당 어느 신자분께서 가지고 계시던 마스크를 기부를 해 주셨습니다.

이 이야기를 전해 들으신 신부님께서는

연신 감사의 말씀을 하시더라구요...

몇개 안되는 자그마한 것이지만 요즘에 들어서는 너무도 소중하고 귀중한 것을

선뜻 내 주신 익명의 본당신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
최근 며칠동안 감동의 시간이 계속되고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.

슬기롭게 이 난관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너무 아릅답습니다.

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하고싶은 이곳 입니다.

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~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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