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찌어찌 하다보니 부활이 지났습니다.
신부님 수녀님만 부활성야미사를 거행 하시면서 많은 아쉬움과
그래도 부활이라는 축복의 시기에 비록 초라하지만 장엄하게 보낸거 같습니다.
부활이후 본당 미사재개에 관해서는 주임신부님의 지침이 곧 있을 예정입니다.
좀 만 더 참아주시고 가정미사 개인기도에 많은 동참 바랍니다.
아쉽더라도 평화방송 미사 , 의정부교구 유튜브 미사중계등을 이용해 주시구요...
본당에서 나눠 드렸던 사순저금통을 보관하고 계시는 가정에서는 시간 나시는 대로
본당사무실에 가져다 주세요~
사무실은 현재 10:00~17:00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.
사태 진전에 따라 곧 정상화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사무실 고생한다고 간식 가져다 주신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.
사과, 바나나, 귤, 음료수 등등을 주셔서 잘 먹고 서로 나눔도 할 수 있었습니다.
덕분에 확찐자가 되어버렸네요~~
좀 더 지나면 살천지가 될거 같은~~~ㅎ
농담이 지나쳤네요...~^^!
교우여러분들과 함께하는 부활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....
이렇게 미사의 소중함을 느껴본게 얼마만인지...
빨리 모든게 해소되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.